다음 주 2월 22일(토)에 2020년 1차 요양보호사 시험이 예정되어 있어요.
요양보호사 시험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올해에 있을 요양보호사 시험 일정에 대해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요양보호사는 2008년도에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도입되는 시점부터 시행이 되었는데요,
주로 요양시설이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같은
노인의료복지시설 혹은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노인복지법은 보건복지부령에 따라서
노인시설을 운영하거나 설치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일정한 인원수를 포함한 요양보호인력들을
반드시 배치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를 2000년도에 이미 진입하였으며,
향후 2026년도에는 초고령사회로
전체 인구에서 20%가 넘게 될 거라 예측하고 있어요.
늘어나는 노인인구를 보호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여성분들 뿐 아니라 남성 분들또한
현장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성별에 상관없이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일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미리미리 취득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실습 나갔을 때 남성 분들이 귀해서 취업에 유리하고,
힘은 들지만 보람을 많이 느끼신다고 요양보호사 팀장님께서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렇다면 이러한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한
자격증 취득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국가고시를 치르기 위한 응시 조건을 갖춰주셔야 하는데요,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교육과 실습 포함 40시간을 이수하면 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시면 50시간
아무 자격증이 없으신 분들은
이론 및 실습 포함 240시간(좀.. 길죠 ㅠ.ㅠ)을 이수하시면
시험을 보실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세요.
참고로, 시험에 응시할 때는 교육과정을 진행 중에 있어도 상관없지만
시험일 전까지는 과정을 전부 마쳐주셔야만 하고, 합격을 한 뒤에도
응시자격이 충족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이 된다면 합격 또한 취소가 된다고 하네요.
시험 합격 후 시ㆍ도에 실습확인서를 제출했을 때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합격은 취소된다고 하니
정석대로 수업 이수하시고, 실습하시는 게 좋겠죠!
사설이 길었네요.
2020년 시험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올해는 총 4번의 시험이 있고, 1차 시험은 이미 접수가 끝났어요.
다음 시험 준비 중이시면 미리밀 일정 확인하시는 게 좋겠죠!
시험 접수는
인터넷 접수: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원서접수] 메뉴
방문접수: 국시원 별관 청사
응시료: 32,000원
시험은 총 90분 동안 진행되며(1교시 40분, 2교시 50분_쉬는 시간 40분)
각 과목에서 60점 이상 득점하시면 합격하실 수 있어요~
2020년 요양보호사 시험 응시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모두 참고하셔서
시험 준비하시고, 모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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